개발도상국에서는 최첨단 기술의 혜택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 런던에서 개최되었던 3D Printshow에서 열린 아이디어 대회 3D4D Chasllenge에 최종 진출한 단체들의 아이디어는 상당히 고무적이있다. 이 대회의 목적은 3차원 프린트기술이 어떻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리는 것이었으며 최우수 프로젝트 제안에 1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전세계에서 접수된 아이디어 중 7개가 채택되어 공개되었으며, 그 중 최우수상은 미국의 NPO단체 Water for Humans가 제안한 Washington Open Object Fabricators(WOOF)가 수상하여 상금 $100,000가 주어졌다.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은 Fripp Design and Research 의 Tom Fripp과 Steve Roberts가 실시했다.
인공장기의 3차원 (3D prostheses)
개발도상국에서는 수술이나 외상에 의해 얼굴이나 몸의 일부의 기관이 없는 채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Fripp이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인공기관을 이식 받을 수 없는 어려운 형편에 놓인 사람들이 전세계에 50만명이 있으며, 매년 17,000명씩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고급기공사(anaplastologist)에게 인공기관 제작을 의뢰할 경우 매우 고가의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3D프린터를 이용하게되면 저가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제 디지탈카메라나 모바일폰으로 간단하게 3D모델링을 실현할 수 있는 포토그라메트리 시대가 도래하였다.
<출처> How scan-to-print is helping the developi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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