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간된 Maphaed의 편집자인 Ken Jennings의 인터뷰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지도의 품질, 색채에 의한 영향, 지도의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들-을 보고 많이 놀랐다.
필자 본인(Sam Billingsley)은 지도 제작자의 한사람이며, 어떻게 현실을 제대로 표현할까 항상 연구하고 있다. 독자들의 의견중에는 “이제 휴대폰에서 GPS가 되기 때문에 지도는 불필요하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핸드폰에 표시되는 정보가 지도 좌표계에서 도출되었다는 것을 잊은것은 아닐까. 너무 가볍고 편하게 언제 어디서나(유비쿼터스) 정보가 손에 들어오기떄문에 그 이면에 있는 지도의 존재에 대해 알지못하는 것은 아닐까.
지도는 도형이나 문자의 색채가 매우 중요하다. 보색이나 중간색을 어떻게 조합 하느냐에 따라 지도의 투명도가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모니터의 검정색 배경에 단색으로 표시하는 것은 하나의 정보만 강조할때에는 유용할지 모르나 많은 정보는 표현하기 어렵다.
스케일의 문제도 논의 중 하나이다. 가장 좋은것은 실물과 1:1크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누구도 이를 실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출처> The future of m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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