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의 CTO(기술 담당 임원)인 Dave Truch씨는 기조 연설 뒤에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 추가로 소개했다.
그는 우선 다음의 3가지를 말했다.
① 3차원 실시간 정보를 고정밀도로 채취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② 지금 기술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다만 그것을 현장에 침투시킬 수 있는 도전이었다.
③ 시설의 최신 상태를 고정밀 3차원 정보로 항상 보유하고 있기에 확실히 현장 운전의 과감한 개혁이 된다. 만약 데이터가 최신 상태이지 않으면 아무리 고도의 AR등의 도구를 사용해도 의미가 없다.
극한의 땅. 알래스카에서 공장 운영 사례로 설명했다. 500마일 제곱의 넓은 부지에 설치돼 현장에 가서 점검이나 검사를 할 많은 노력과 부담을 강요당하지 않고 사무소에서 실질적으로 다양한 리뷰나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는 더욱 능동적(사건이 일어난 후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적극적으로)으로 대책을 세우는 데 힘을 쏟겠다.
<요구 사항 : wishlist>
스캔 데이터로부터 모델 자동갱신 기능. 스캔 작업을 한다는 생각 없이, 예를 들어 헬멧에 달린 센서로 개조 작업을 하면 굳이 데이터 갱신 작업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어디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데이터화 해 주는 기능.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는 인간 자체가 모바일 센서 아닌가. 작업자는 현재 하는 일 이외에 추가로 일을 시키는 일에 큰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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