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hnzi사의 Abrie Venter 씨의 "3D-enabled training for the plant workforce"라는 제목의 프리젠 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는 당사의 교육용 패키지 3D PACT (*1)을 이용한 것으로,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생성된 3차원 데이터를 운전단계에서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다. 지금까진 단일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3차원 CAD등이 활용 되었지만, 그 단계가 완료 되었을 경우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았다.
Samahnzi은 3차원 시각화 엔진을 개발하고 운전원의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교육과정이 개발되고 이해정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진다. 3차원 레이저로 측정하여 3D모델을 구축하는데는 약 3주의 기간이 걸린다고 보고있다.
실물 공장환경에서의 중대게임
Samanzhi 사의 Dr. Nils Hasler 씨는 다른 "Using Motion Capture Technology to Navigate Virtual 3D Environments."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그는 이 시스템을 “중대한게임(serious games)”라고 부르고, 독일의 Max-Planck-Institut fur Informatik이라는 연구성과 “direct enviroments”라는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이 교육의 시뮬레이터는 항공기 시뮬레이터와 같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실제의 조작반의 리얼한 이미지로 제공된다. 운전원의 움직임은 3차원 모션캡쳐로 실시간 컴퓨터에 저장된다.
마커 없이 데이터 취득
Hasler는 마커를 사용하지 않고 모션을 인지해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실제 사람의 크기게 맞는 골격(뼈대)를 모델링하고 색칠하여 특수 마커를 붙이지 않아도 복잡한 동작을 실시간으로 캡쳐한다. 정확도는 높지 않지만 움직임을 파악하기에는 충분하다.
이 마커리스 취득은 비용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 연구단계 이지만 어느 게임이나 영화업계에도 사용되어질 것이라 말하고 있다.
(*1) 3D PACT 교육내용 관련이미지
<출처> Virtual training for security, emergency response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