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스웨덴 교통국에서나 얻을 수 있었던 도로의 아스팔트 표면의 지형측정 데이터도 Geo Tracker를 사용하여 직접 매우 빠른 채취를 할 수 있었다. 만약 레이저기반 시스템에서 작업을 했다면 데이터를 채취하고 고도의 후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그에비해 화면 이미지로 조작할 수 있는 이번 기술은 매우 편리하다.
Swedvision사는 모바일 매핑 시스템분야 경험이 전무했다. 하지만 3D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Larson씨의 요구사양에 의거해 포토그라메트리와 레이저 데이터를 통합해 개발한 것이다.
하드웨어 사양
- Sick LMS511 PRO scanners (customized configuration and mount)
- Inertial platform, OXTS Inertial+ 100Hz
- High precision wheel speed sensor
- GNSS receiver
- 5Mpix industrial cameras (for stereo measurements)
- Canon SLR
- High resolution 360 camera (wec360 camera)
- HD Video camcorder
- GPR system (Ground penetration radar)
이 시스템에 Sick레이저를 선택한 이유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이다. 기존에 모바일 매핑에 사용되고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조사한 결과 모두 비용이 너무 고가여서 사용이 불가능 했다.
Sick레이저로는 기초 데이터밖에 채취할 수 없기때문에, 처리 소프트웨어에서 상당한 연구 및 개발이 필요했지만 Swedvision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사용하여 정밀도 6mm(아마 4mm)의 데이터획득이 가능했다.
Sick레이저로 채취한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의 샘플
이 시스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후처리가 고속으로 가능하다는 것으로, LAS파일 포멧에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1분간 1700만점을 변환 할 수 있다. 예를들어 25km의 범위에서 채취한 2.6억점의 데이터를 16분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 기온이 -30도와 같은 한랭지에서도 동작이 가능한데 이는 북유럽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기능이다.
GeoTracker 웹사이트
<출처> WSP invests in first-ever GeoTracker mobile scann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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