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발생한 대규모의 화재에서, 레이저스캔과 포토그라메트리 기술이 소방 활동에 큰 도움을 줬다. 호주 당국의 보도에 따르면 초원등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경우 발생시점으로부터 4분안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멜버른 대학에서는 Bushfire Cooperative Research Centre가 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모델링 기술 Phoenix RapidFire을 개발하고 있다. 호주의 해당 사업 관리기관인 Australian Research Centre for Aerospace Automation가 무인 비행기를 폭넓고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럽에서는(Spain, Greece, UK, Italy, Portugal) 이러한 산불이나 초원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무인비행기에 대한 법률이 있기때문에 화재조사에 활용하는데에 많은 제약이 있다. 제약도 나라별로 가지각색이며, 프랑스의 경우 항공기의 라이센스가 요구되는 곳도 있고, 고도 제한 또한 다양하다.
최근 Trimble Navigation의 micro UAVs Gatewing 같은 UAV가 등장하면서, 무인비행체에 대한 법률이 신속히 정리가 되어 적용영역이 넓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Fighting fires with li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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