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16년도 예측을 소개했다. (6 Predictions for 2016 report.) 기술도 시장도 거세게 움직이고 있어 예측이 매우 어렵지만, 감히 여기에서 약간의 예측을 추가한다.
예측 1: FAA 규정은 최종 결론나지 않았다.
이용의 확산으로 규정에 의해 제약을 받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아직 새로운 활용 형태가 생겨나고 있는 단계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규정도 구체적인 이용 형태에 따른 것이어야 한다. 당분간 시행 착오적인 진행 방식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예측 2: ROI 및 드론 서비스가 주요 의제로
관심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로 성립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생존을 건 중대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투자에 맞는 수익을 어떻게 낼 것인가? 어떻게 자신의 특징을 살려 고객을 붙잡고 계속 서비스 해 나갈까? 건설업, 정밀 농업, 광산 사업 등 분명히 급성장해 나갈 분야가 많다. 그러나 많은 경쟁 업체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가?
예측 3: 새로운 센서,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킨다.
애써 어렵게 구축한 기술·제품이 새로운 센서의 등장으로 사업이 성립되지 않을 위험성이 많다. 이만큼 격렬하게 변화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패러다임 변화와 같이 변화를 일으키는 분야는 사지 못한 것이 아닐까?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관측(환상)에서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만들어 분수에 맞지 않는 큰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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