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parpoint Korea

SPAR Point 그룹은 3D 이미징 기술관련 전문가를 위한 컨퍼런스를 주최하며, 다음과 같은 뉴스와 정보를 제공합니다.


■ 신기술에의 투자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 분석
■ 제품과 서비스의 선택을 위한 통찰력 있는 평가
■ 업계 베스트 프랙티스의 케이스 스터디
■ 혁신적인 기술에 관한 새로운 정보
■ 업계의 인수합병, 파트너링, 제품에 관한 뉴스

■ 3D 스캐닝 및 3D 프린터 기술
■ 포토그라메트리 (Photogrametry) 기술
■ UAV (Unmanned Aerial Vehicle)와 매핑
■ 3D 캐드 솔루션 동향
■ Kinect 및 포인트클라우드





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가상교육의 가치(2) Justin Toland

Samahnzi사의 Abrie Venter 씨의 "3D-enabled training for the plant workforce"라는 제목의 프리젠 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는 당사의 교육용 패키지 3D PACT (*1)을 이용한 것으로,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생성된 3차원 데이터를 운전단계에서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다. 지금까진 단일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3차원 CAD등이 활용 되었지만, 그 단계가 완료 되었을 경우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았다.

Samahnzi은 3차원 시각화 엔진을 개발하고 운전원의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교육과정이 개발되고 이해정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진다. 3차원 레이저로 측정하여 3D모델을 구축하는데는 약 3주의 기간이 걸린다고 보고있다.

실물 공장환경에서의 중대게임

Samanzhi 사의 Dr. Nils Hasler 씨는 다른 "Using Motion Capture Technology to Navigate Virtual 3D Environments."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그는 이 시스템을 “중대한게임(serious games)”라고 부르고, 독일의 Max-Planck-Institut fur Informatik이라는 연구성과 “direct enviroments”라는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이 교육의 시뮬레이터는 항공기 시뮬레이터와 같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실제의 조작반의 리얼한 이미지로 제공된다. 운전원의 움직임은 3차원 모션캡쳐로 실시간 컴퓨터에 저장된다.

마커 없이 데이터 취득

Hasler는 마커를 사용하지 않고 모션을 인지해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실제 사람의 크기게 맞는 골격(뼈대)를 모델링하고 색칠하여 특수 마커를 붙이지 않아도 복잡한 동작을 실시간으로 캡쳐한다. 정확도는 높지 않지만 움직임을 파악하기에는 충분하다.
이 마커리스 취득은 비용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 연구단계 이지만 어느 게임이나 영화업계에도 사용되어질 것이라 말하고 있다.



(*1) 3D PACT 교육내용 관련이미지

  • 시스템 식별 교육
  • 장비 운영 교육
  • 검사 및 상태 모니터링 교육 및 기획
  • 유지보수 교육 및 기획
  • 입법 및 절차 교육
  • 건설 및 유지관리 추적
  • 비상대응 훈련
  • 물류검토



<출처> Virtual training for security, emergency response


가상교육의 가치(1) Justin Toland


SPAR Europe 2011의 일부로 개최 되었던 CSI : The Hague에서 E-Semble사의 Steven van Campen 씨가 XVR Simulation Platform을 소개했다. 이는 경찰과 법정문제에 대한 교육용을 목적으로 한것이지만, 화재현장의 인명구조, 위험물 탐지, 시민 보호, 비상 군용의료활동과 병원업무, 도로 및 터널, 공항에서 구호활동등 다른 영역에도 적용이 확대될 것이다. 공항에서의 연료 공기통 사고 훈련 등 3차원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가상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안설비의 최적배치와 평가도 가능하게 되어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 조치훈련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가상환경을 사용해 보안부대 뿐만 아니라 관련 기과은 언제든지 다양한 대규모 재해 훈련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스캔데이터에도 한계가 있다. 많은 공공기관(소방, 구급구명대 등)이 긴급상황에서 훈련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 그 특정 장소에 특유의 환경에 따라 훈련을 해야 하지만 해당 포인트데이터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 포인트클라우드 상태에서는 현실에서 볼 수 없는 벽 뒤의 상태가 다 비치기 때문에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쉽고 빠르게 3차원 모델을 생성할 수 있게 하는것이 하루빨리 이루어 져야 한다.

<출처> Using 3D data capture for serious gaming

‘국제선박박람회’에서 소개된 레이저스캔


‘국제선박박람회(International WorkBoat Show)’에 참가했다. 선박과 레이저스캔읜 전혀 다른 분야라고 생각이 들지는 모르지만, 관련이 아주 없는것은 아니다. 이 박람회는 1,100개의 기업이 출전하고, 2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거대한 쇼이다. Bollinger 조선 회사가 연안 경비를 위한 200억엔의 선박 수주, Austal사가 해군을 위한 1200억엔의 선박 10척의 수주, Lockheed사가 2400억엔의 선박을 수주하는 등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선체 개조 및 유지보수도 규모가 큰 사업이다. 관람객들 중에서 3차원 레이저스캔을 아는 사람은 약 20%에 불과하고 대다수가 모르고 있었다.

참가 업체 중 Summit Engineering and Design 사의 Daryl Johnson씨가 업무에 레이저스캔을 적용하고 있다고 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출처> Laser scanning at the WorkBoat show

2013년 향후 레이저스캔의 전망


대선이 끝나고 향후 예산이 어떻게 배정이 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며 예의주시 하고 있다. 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어 예산조치를 기다리고 있을 틈은 없다. 특히나 3차원 영상분야는 움직임이 거세다. 대학을 졸업했지만 일자리를 찾지 않고, 대학에 다시 돌아가 기술개발에 열을 올리고 이를 통해 비지니스 기회를 찾으려고 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전시회나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되는 신제품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이는 기술 발전과 시장확대를 위해 좋은 현상이지만 이런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며,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꿈을 잃고 좌절하는 것을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ClearEdge, 강력한 소프트웨어 발매


Plant 4.0, 90%의 자동화를 달성한 시각화엔진

ClearEdge는 지난 3월에 플랜트 배관, 플랜지를 포함한 부품의 자동추출을 현격히 높인 소프트웨어 EdgeWise Plant3.0을 올해 여름에 발표했었다.
보도자료에 따르며 이번에 발표되는 Plant 4.0은 당사에서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솔루션이며 새로운 가격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핵심기술로는 ASME, ISO, JIS, DIN등의 규격 부품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에서 자동으로 감지해 정확한 모델링을 구축할 수 있다.

EdgeWise Plant 4.0의 9가지 특징 (기능별 영상)
  1. 한층 더 자동화된 파이프 추출
  2. 강화된 QA도구
  3. 스펙기반의 밸브, 플랜지 및 부품 배치
  4. Demolition Tools에서, 모델의 포인트와 파이프를 제거
  5. 수십억 포인트지원, 포인트클라우드를 이용한 고화질 시각화 가능
  6. 새로운 스펙편집기를 이용해 사용자 고유의 스펙생성가능
  7. 새로운 파이프 편집도구는 모델을 완성하는데 있어 유연성을 제공
  8. 모든 캐드기반 구성요소를 포함한 인텔리전트 모델 내보내기
  9. 확장된 SmartSheet 기술은 각 파이프 운영 정보를 추가

영구라이센스 (20%의 연간 유지수수료)와 소규모 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여제도(월 1,000달러)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 소개 세미나 정보

<출처> 4.0 follows up on the promise of 3.0

FARO의 앱센터 서비스의 목적


FARO가 지난2월 올랜도에서 열렸던 3D Documentation Conference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지난 주에 파로의 3D App Center가 정식 출범했다. 사용자는 스탠드얼론 PC에서 Kinect등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조

당분간 이 서비스는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서드파티도 참가를 가능하게해 부가가치를 높여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애플과 마찬가지 이다.

Kinect 또는 ASUS Xtion Pro Live를 통해 이 신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Scenect라 한다.

Jobathab Coco of Engensus 테스트 영상



FARO의 Oliver Bürkler는, Kinect의 경우 주로 게임목적의 취미를 위해 사용되었지만 현재 일부지만 이미 산업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Kinect는 2,000만개 이상씩 판매가 되고있다. 그 판매량 중 극히 일부가 산업용으로 사용되어졌다고 해도 상당히 인상적인 움직임이다. Bürkler는 데이터 수집, 등록, 편집 등 이러한 모든 관련성이 있는 작업들이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처리가 가능한 것이 중요하며, Scene은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Bürkler에게 E-Mail

이미 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이 SDK(Software Developer Kit)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What's up with the Faro App Center?

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옵텍, 초고도정밀 매핑시스템 Pegasus HA500 ALTM 발표


옵텍은 5000m의 고도에서 멀티 빔을 이용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신제품 Pegasus HA500 ALTM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60MP 디지털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으며, 이를통해 사용자는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계측과 동시에 공중에서 LAS 파일을 실시간으로 생성 할 데이터의 확인까지 가능해 졌다.

<출처> Optech releases new high-altitude solution

레이저스캔, 더이상 측량업계의 틈새세계가 아니다


MDL CEO 인 Steve Ball 씨는 데이터 서비스 사이트를 시작했지만, 사용자는 더 이상 측량 업계에 머 무르지 않는다고 전했다.

SPAR Europe에서, MDL의 Hannah Cotterell 인터뷰영상



<출처> How MDL is looking to expand beyond survey

The laser scanning knuckleheads


레이저스캔 측정비용이 레이저스캔 매출을 뛰어 넘는다?

레이저스캔은 아직 초기단계에 있으며, 점차 사용이 간편해지고 비용은 저렴해지는 추세이다. 단순히 2차원에서 수행하던 업무가들이 3차원으로 전환되는 흐름은 점점 가속될 것이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때에는, 많은 자금과 인력, 협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3차원화 사업은 PC와 기술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시작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일까. 기존의 전문가들이 어렵게 일구어온 레이저스캔 사업분야에 새로운 기술자들이 저렴한 비용을 무기로 대거 진출하고 있다. 이런 신참들의 가장 큰 문제는 기술에 반해 비지니스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즉, 소프트웨어 비용, 보정의 필요성, 인재 교육비용 등 많은 비용이 투입이 되어야지 사업이 성립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비용구조를 이해하더라도, 중장기적인 운영 비전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물론 새로 진입해 오는 것 자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수준이 갖춰진 상태에서 시작하길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은 업계 전체를 놓고 보았을때 바람직한 현상이다.

a. HINT : INCREASE YOUR BID LOG 입찰기록을 향상시켜라. 아직도 사용자들은 계몽기에있다. 모두가 레이저스캔의 장점을 거듭해서 어필해가는 것은 그만큼 인지도 향상에 효과가있다.
b. HINT : BUILD YOUR REPUTATION 명성을 높여라. 업계 중 사기꾼은 사라져 가고,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있는 업체의 명성만 높아져 간다..
c. HINT : TAKE ADVANTAGE OF YOUR EXPERIENCE, AND HELP YOUR CLIENTS ACHIEVE THEIR GOALS. 경험을 활용하여 고객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라. 기술 연마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최대의 전략
d. HINT : KNOW YOUR FINANCIAL METRICS 재정가치를 알아라. 사업을 지속시키기위한, 올바른 손익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
e. HINT : IDENTIFY YOUR VERTICAL MARKETS 속속 눈에들어오는 새로운 시장을 찾아라.       예 : 선체화물과 선체 고급 리조트 관리, 극장 무대 디자인, 에너지 절약을위한 컴퓨터 유동 해석,

상기 개선사항을 실제로 적용하면 업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것이다.
산업계 전체를 컨트롤 할 수 없지만, 자신이 속한 사업은 컨트롤 할 수있다.


<출처> The laser scanning knuckleheads


리글, 야외측정용 소프트웨어 패키지 발표

리글이 특정한 측정대상이 없는 야외측정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패키지 new Risolve software package를 발표했다. 스캔 데이터의 중복 부분의 경우자동 매칭 기능을 사용하여 연결시킨다.

문화유산 디지털화에서 라이더의 한계



필자(Sam Pfeifle)가 사회를 맡았던 SPAR Europe의 digital cultural preservation세션 발표에서 라이더의 장점과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Indissoluble사의 J.Roberto Vazquez씨는 로마시대의 가장 오래되고 최대의 유구로 알려져있는 Cloaca Maxima를 측정했다. 장소가 좁아 Faro Focus 3D스캐너를 사용할 수 없었다. 해당 프로젝트 관련 자료.

채취한 데이터는 Cloaca Maxima 복구와 Giacomo Boni씨(20세기 초반에 활약한 로마유적의 고고학자)의 연구와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이용된다.

독일 Baden-Wurttemberg의 State Office for Culture Hefitage를 맡고있는 Dr. Ralf Hesse는 라이더를 뭐든 할 수 있는 만능기술로 생각하는 것은 실수라고 지적했다. 라이더에서 채취할 수 있는 정보는 고고학에서 필요한 정보 중 5~25%정도 수준이다. (요새와 같은 방어시설 13.5%, 동굴지역 6%) 가장 큰 문제는 비용적인 측면이다. 고고학에 적합한 이상적인 데이터의 정확도(1m2당 420점)를 얻으려면 20억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현재 당국이 허용하는 기준은 1m2당 1점으로 하고 있다.

비용이 20억이 아니라 2억이라 해도 현실적으로 이는 적합하지 않다. 결국 데이터화가 가능한 곳은 매우 한정된 좁은 범위에 국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더는 매우 강력하고 효과적인 도구임에는 틀림없다.

독일 Christofori & Partner의 Erwin Christofori씨는 2005년부터 역사적인 건물의 디지털 문서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250여개에 이르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레이저 스캐너만으로는 불충분한 밀리미터 수준을 요구하는 부분은 핸디스캐너를 병행해서 이용하고 있다.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소프트웨어 개발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


하드웨어 기능은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어,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소프트웨어의 경우 해당 시장이 작을때는 최대한 넓은 범위에 적용될 수 있도록 범용으로 개발되어 온 면이 강하다. 그런데 시장이 확대되고 영역이 넓어지면서 소프트웨어가 목적에 따라 특화되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SPAR Europe로 London Underground의 Matt McCarter씨에게 인터뷰 했다.


Neptec사, 신제품 발매


NASA의 3차원 화상처리기술 개발에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Neptec이 상용스캐너와 자동화인식 소프트웨어 판매를 시작했다. 우주개발에 대한 Neptec의 실적은 Shuttle Discovery, TRiDAR, "Neptec"참조.

큰 특징 중 하나는 OPAL ( Obscurant Penetrating Auto-synchronous Lidar)기술로, 공기중의 먼지나 칠레에 있는 부유물들에 관계없이 계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헬기에 탑재해, 먼지나 연기가 떠있는 악환경에서 지면이나 바위의 존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파일럿에게 위험을 알리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측정시에는 이런 obscurant모드에서 클리어모들 전환할 수 있으며 정밀도는 몇cm정도이다.

Neptec이 판매시장에 내놓은 첫번째 제품은 OPAL-360 레이저스캐너와 소프트웨어 개발툴 킷 3DRi이다. 상기 분진 이외에도 내환경성이 뛰어나 -40 ℃ ~ +65 ℃까지 팬과 히터없이 사용할 수 있다. 360도 스캔으로 200m의 거리에서 초당 20만점, 1.2km의 거리에서 초당 2.5만점의 데이터를 채취할 수 있다.

<출처> New laser scanner, software enter market

2012년 12월 3일 월요일

벤틀리와 지멘스 인프라 제휴


벤틀리와 지멘스는 공장생산제품의 디지털 모델링 및 생산 설비의 라이프사이클에 걸친 디지털 모델링에 대한 포괄적인 인프라 제휴를 맺는다고 발표했다. 주요 대상은 자동차산업, 건설산업으로 하고 있다. 통합 소프트웨어로 주로 지멘스의 Teamcenter 및 벤틀리 ProjectWise를 사용한다.

Teamcenter는 복잡한 제품을 글로벌 체제로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이며, 마찬가지로 ProjectWise도 업무분담, 정보 및 지식의 공유와 재사용을 지원함으로써 프로젝트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출처> Bentley and Siemens announc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akerBot점포에 스캐닝 코너 ShapeShot 오픈


뉴욕 Mulberry Street에 있는 MakerBot점포에서 세계 최초로 스캐닝코너 ShapeShot이 오픈하고, 동시에 많은 이들로 붐볐다. 고객은 자신의 얼굴을 3차원 스캔 후 TM2 Desktop 3D Printer로 출력한 것을 현장에서 손에 넣을 수 있었다.


MakerBot 웹 사이트 : Thingiverse 참조.

언론사 Technically Baltimore, SolidSmack, VentureBeat, 심지어 Slate에서도 다루어졌다. 자신의 얼굴 3D모델을 누가 가지고 싶어 할까? 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디자인 장식물로써, 10츠의 흉상, 개혁자로의 동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출처> MakerBot store unveils 3D scanning 'first'

범죄현장에서 스캐너의 활용

SPAR Europe에서 두 경찰관 Neil Pollack 및 Nick Wright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범죄현장에서의 스캐너 적용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인터뷰영상




실내계측 기술의 급성장



SPAR Europe에서 실내계측과 관련된 많은 주제들이 발표되었다. 

Viametris의 Indoor Mobile Mapping System (IMM-S)프로토 타입은 지난해 SPAR Europe및 Intergeo 에서 전시되었으나, 이번 SAPR Europe에서는 제품으로 전시되었다. 이 기술은 SLAM기술에 의해 실현되며, 용도로는 쇼핑몰, 산업용, BIM등 에서의 활용도 포함되어 있다. 









AllPointSystems는 4월 SPAR International에서 소개한AMP(Automated Mobile Platform)을 발전시켜 FastTrack System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P3dsystems는 "kinematic portable laser scanning"라는 컨셉의 제품 ProScan G 시리즈를 소개했다. IMU포함 15kg이라는 무게 실현, 이동성이 향상되고 차량 탑재형 모바일에 비해 훨씬 간편하게 처리 할 수 있다. 야외용으로 주로 사용되지만 실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터널 조사에서는 GPS 안테나 대신 360도 프리즘을 사용하여 측정이 가능하다. 고정밀도의 데이터는 얻을 수 없지만 시각화 등에는 충분히 적용이 가능 하다고 말하고 있다. 

3D Laser Mapping (StreetMapper로 유명한)는 SLAM 기술을 이용한 휴대용 실내계측 시스템 Zebedee를 소개했다. 실내 및 GPS를 사용할 수 없는 숲과 같은 야외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 기술은 처음 호주 국립과학 기관인 CSIRO에서 개발되어, 영국에서 출시되고 벤처기업인 GeoSLAM사에서 라이센스 되었다. 


[참고]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SLAM) 
: 로봇이나 자동주행장치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정보를 이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CyArk, 거대 소셜게임사 Zynga와 제휴


CyArk와 거대 소셜게임사인 Zynga가 제휴를 맺었다. Facebook의 수수께끼 게임인 Hidden Chronicles에 CyArk의 세계문화유산의 디지털 정보 501c가 사용된다. CyArk는 비영리단체이지만, 일반기업이 보유데이터의 일부를 영리목적의 사용할 경우 일정금액을 대가로 받는다.

멕시코에 있는 마야문명의 중심지였던 도시 Chichen Itza를 무대로 한 게임이며, CyArk가 수집한 3차원 디지털 데이터가 사용된다. 이 게임의 입문편은 무료로 공개되며, 고급편은 유로로 이용이 가능하다. Zynga사는 이미 이러한 종류의 게임을 개발, 판매 한 경험이 있으며, 해당 자선단체에 10억엔의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Facebook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Hidden Chronicles는 이미 76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처음 CyArk가 역사 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용 데이터를 수집할때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게임을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역사 유산에 대한 이해와 보존인식이 널리 퍼지는 것은 오히려 긍정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

hidden Chronicles : Facebook에서 인기있는 소셜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자신의 특별한 위치를 지정하면서, 스테이지 곳곳에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 탐험을 하는 형식이다. 앞길에 숨어 수수께끼의 땅을 풀어가면서 퀘스트를 완성하고 스테이지를 마스터 한다. 퍼즐을 풀어 램지 저택을 부활시켜 새로운 땅을 개척해 나가는 게임이다. 




<출처> CyArk teams with social gaming giant Zynga

3D Systems, 기술특허 침해 제소


3D Systems Corporation사는 Formlab및 Kickstarter가 스테레오리소그래피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소했다. FormLabs사는 2012년 9월, 10월에 걸쳐 'Backers of its Kickstarter campaign'이란 캠패인으로 'Form1' 3차원 프린터를 약 30억원 (1대당 약 260만원) 발매했다. 3D Systems는 3차원 프린터의 선구자 이며 독보적인 존재로 수많은 특허를 취득했다. 이 소송에 대해 FormLabs사 측은 아직 반론을 제기하고 있지 않지만 조만간 입장표명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3D Systems sues Formlabs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Gexcel, SolidImage Streaming 발매

Gexcel은 저속의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솔리드 이미지 데이터를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는 도구 SolidImage Streaming을 발표 하였다.

Gexcel의 R3 Point Cloud Engine 및 R3Xtream기술로 이 기능을 실현했다. 이는 일반 인터넷에서 3D 및 4D 이미지를 배포하여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게 했다. 참고사이트

<출처> Gexcel releases streaming solution

벤틀리, SpecWave와 EuResearch 인수

SpecWave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및 그 운영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각종 규격과 기준에 따라 사양을 제공하고 있다.

EuResearch는 압력용기 및 열교환기의 설계 및 분석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이며, 벤틀리의 배관해석 도구 AutoPIPE의 기초데이터로 연결되어야 한다.

<출처> Bentley buys two more companies

정밀도 어디까지?

본 대회에서 계속 화제가 된 것이 바로 정밀도 문제이다. 관련 프리젠테이션.

저가 카메라를 이용해 지리공간 모델링을 실시해, 정밀도 문제의 사고방식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bad data”로 바보취급 당하지만, “no data”보다는 낫다는 것이다. 어떻게 쉽게 데이터를 획득하여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느냐가 중시되어야 한다.

Luc Van Gool 교수는 “Image-Based 3D City Modeling”이라는 제목으로 도시 전체의 광역 3차원 모델링에 대해 강연을 했다. 목적에 따라서는 데이터 정밀도가 부족하더라도, 보다 신속하게 리뷰 할 수 있는 편이 도움되는 경우도 있다며 사례를 보여 주장했다.

<출처> Who needs accuracy?

[SPAR Europe] 항공라이다를 위협하는 드론?

SPAREurope세션에서 Lewis Graham가 발표한 “드론에 의한 상공계측은 기존 항공계측세계와 경쟁할 것인가, 보완할 것인가?”는 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기술포인트 중 하나는 MEMS기술에 의한 자이로스코프의 등장이다. 두번째 기술 요소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며, Gatewing은 Pix4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원격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세번째 요소는 semi-global matching algorithms의 개발이 진행되었던 것에 있다.

이처럼 저렴한 신기술을 사용해 해당분야에 진입하는 신규서비스회사가 많아 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파리에 본사를 가진 Parrot사는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4개의 날개를 가진 모형헬기 AR Drone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기업은 드론을 장난감 이상의 장치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두개의 카메라 고도계, GPS, 수동 및 자동 조종 기능 등을 붙여 300달러에 판매하려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장난감의 진화로 치부되는 상품들이 항공 라이더와 같은 고가의 고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 영향을 미칠것이다. 해결해야 할 큰 과제 중 하나는 비행물체에 대한 규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미국정부 FAA의 동향이다.

<출처> The promise and threat of micro drones

[SPAR Europe] 노키아, earthmine 인수


노키아는 이동계측과 파노라마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earthmine 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인수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earthmine 경영진은 앞으로 전세계에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SPAR에 소개된 earthmine의 동향

샌디에 크라이스트처치사례를 적용 ?

뉴욕과 뉴저지에서 허리케인 ‘샌디’ 피해복구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사례가 활용되고 있다.

이 사실은 트림블 디멘젼 컨퍼런스에서 발표되기 전까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규모 3.5정도의 지진은 매주 발생하고 큰 규모는 2010-09-04 M7.1,2011-02-22 M6.3등이 발생했으며 총 185명의 희생자와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측량에 있어 커다란 과제는 지리적 기준점이 미터 단위로 이동해 버리고 경계선 내는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피해지역은 막대한 피해로 인해 대부분 거주할 수 없는 상태이다. 9,000여개의 건물이나 시설이 철거되었으며 아직 새로운 건축물을 재건되지 않았다.

당국은 SCIRT(Stronger Christchurch Infrastructure Rebuild Team)를 설치하여 복구, 재건에 착수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KPI(key performance indicators)를 설정해 효과적으로 착실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샌디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How Christchurch can inform Sandy

헥사곤 TruView Integrator 발표

헥사곤은 SPAR Europe에서 설비운용 및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TruView Integrator를 발표했다. 이미 라이카제품과 Smart Plant의 통합은 진행되고 있으며 TruView Intergrator 또한 이 일환으로 개발이 된 것이다. 현장과 사무실 사이에서 인터넷 환경이 없어도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갖추지 못한 환경에서 원격지 간의 사실적인 이미지를 공유하는것은 매우 기술적으로 어려운 과제인데 헥사곤 그룹은 이 어려운 과제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있다.


<출처> Hexagon releases TruView Integrator for SmartPlant

Forensics(법정문제) 첨단기술

Forensics에 대한 주제가 국제컨퍼런스에서 논의되어진다는 것에 때때로 놀라곤 한다. SPAR Europe에서 발표된 내용 중 3가지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소개한다.

1) 허리케인 ‘샌디’피해조사에 사용된 크레인과 스캐너

뉴욕 맨해튼 중심에서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조사를 위해 사용된 크레인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크레인은 앞쪽에 스캐너는 HDS7000를 설치하고 건물옥상에 설치되었다. 프리젠테이션 발표자 Wiethorn은 지금까지 125건의 재판에 종사해 온 베태랑으로 레이저 스캔 데이터가 증거물로 매우 가치가있다고 소개했다. 과거 몇개월이 걸리던 현장상황 조사가 스캐너를 이용해 2일만에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2) 3차원조사가 법정문제에 활용

취리히 경찰 Marcel Braun씨는 중대한 사상사고에 CT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골격이나 근육의 손상에 대한 정보를 추출해 증거로 활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3) 사고현장조사에 ‘드론’을 활용

4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모형헬기 “드론”을 사용하여 15m 정도의 상공에서 사고 현장의 상활을 스캔해서 모델링 하는 것은 때에 따라 효과적이다. 이전 123D Catch를 활용했던 스캔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무선 조정 무인기로부터 8-10cm 정도로 얻을 수 있는 데이터는 기대 이상이다


<출처> The cutting edge of forensic

벤틀리와 트림블의 전략적 제휴의 의의

벤틀리는 암스테르담에서 Be Inspired를 개최해 트림블과 맺은 전략적 제휴에 대해 발표했다.

벤틀리의 고객중에는 스캔데이터를 가져와 통합화하려는 곳이 많아지고 있으며, 반대로 트림블의 고객중에도 기존 설계 시스템과 연계해 업무개혁을 시도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이미 양사의 시스템을 공유하여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단순히 두 시스템 사이의 데이터 호환등의 문제가 아니라 스캔한 현실 세계와 CAD모델로서의 가상 세계와의 융합,통합 이라고하는 큰 흐름 이라고도 파악할 수 있다.

트림블을 이미 테클라를 인수했다. Trimble's recent $500 million purchase 이는 벤틀리와 충돌하는 면도 없지 않지만 각각의 특성이 있으므로 모순된 것이 아니다. 또한 벤틀리는 최대의 라이벌이라고도 할 수 있는 Autodesk사와 제휴를 맺어 Bentley even exchanged APIs with Autodesk, 유저가 원하는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해 전략을 세우고 있다.

<출처> What Bentley means by 'strategic alliance' with Trimble

3D Laser Mapping사의 새로운 이동식 스캔기술

영국 노팅엄의 3D Laser Mapping사는 운반형의 새로운 타입의 레이저 매핑 시스템 Zebedee를 발표했다. 호주 국립 과학기구 CSIRO가 개발하고 영국의 벤처기업 GeoSLAM사가 기술을 지원해, GPS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 초보자도 쉽게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채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장에 도착해서 가방에서 꺼내 5분 후 스캔을 바로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조작이 간편하다.

작고 가벼우며, 스프링 끝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흔들면서 이동해 측정하는 방식이다.

실내, 지하, 움막 안 등 GPS가 닿지 않는 곳에 효과가 있다. 처리도 매우 간단하며 고가의 소프트웨어나 복잡한 컴퓨터작업이 필요없다.

데모영상



<출처> 3D Laser Mapping launches new indoor mapping solution

Allpoint사의 신속한 실내매핑 시스템출시

Allpoint System사는 신속한 실내 맵핑 시스템 FastTrack을 출시했다. 3다리에 바퀴가 달린 스캐너와 PC를 탑재한 것으로 데모는 FARO의 Focus3D를 탑재하고 있었다.

측정위치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수 있다. Allpoint는 이전에 로봇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도 발표한 적이 있지만 이는 복잡한 기구가 필요했기 때문에, BIM과 Forensic 시장에서는 더욱 간편한 시스템이 요구되었다. FastTrack은 속도를 가장 중시했으며 타겟은 새로운 레이저 스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FastTrack은 Scan-time software product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확도”가 세일즈포인트 중 하나이다. 물론 이 정확도 높은 효과적인 계측을 할 수 있는 조건은 바닥이 평평한 장소에 한정된다.

<출처> Allpoint have a new take on indoor scanning

지멘스, LMS 인수

지멘스는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체인 LMS International NV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생산 시스템에 의한 검사업무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을 추진하는 기반을 확립한다.

시뮬레이션의 정확도를 현격히 높이는 것으로, 제품개발 및 생산프로세스 확립의 기간을 단축 할 수 있다.


LMS 소개영상




<출처> Siemens to buy LMS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Mantis, 근거리 휴대용 스캐너 발표!




Mantis는 SPAR Europe에서 근거리 휴대용 스캐너 F5를 발표했다. 3D scanner. 작은 물체를 근거리에서 측정가능한 것으로 작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기능향상되었다. 관계자는 F5가 인체, 기계부품, 범죄현장의 좁은공간 측정 용도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출처> Mantis Vision launches new handheld unit

트림블, Vico Software 인수

트림블은 콜로라도 볼더에 있는 Vico Softwar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가상 5D건설 소프트웨어로 설계에서 운영관리에 이르기까지의 (design-build-operate (DBO) lifecycle) 라이프사이클 시스템이다. Vico는 모델링 소프트웨어가 아닌 BIM에 대한 비용과 시간관리 등의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는 툴이다.

5D는 xyz의 3차원에 시간축과 비용의 두 축을 추가한 것이다.



<출처> Trimble moves into 5D BIM with another buy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3D 프린트샵

MAK3D


젊은 디자이너가 MAK-3D라 하는 프린트 샵을 개설했다. 이 샵은 런던에 위치하고 있으며 3D프린팅에 관련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고정된 책상은 비치되어 있지 않고 1개월에 10시간 이하 작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위치 : 영국 런던
  • 이용가격 : 200파운드 (한화 약 35만원)
  • 제공서비스
          - 3D프린터
          - HD 3D 스캐너
          - STL 파일변환
          - 프린팅 결과물 마감작업
          - 워크샵공간



<출처> Who’s investing in 3D printing hubs?

AVEVA, 플렌트 디자인 소프트웨어 E3D 발표

AVEVA사는 플랜트 산업디자인, 보호을 포함한 3차원화 “Everything3D”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새로운 브랜드 “E3D”을 발표했다.

Simon Bennett는 이 “E3D”는 지금까지의 PDMS에 직접 대체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개념으로 만들어 낸 것이며, PDMS는 이전과 같이 계속해 지원 및 개선 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AVEVA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2,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가장 기술진보가 빠른 기업으로 알려져 있어 새로운 제품의 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마콘도와 후쿠시마 사고 후 위험 대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상승되고 있어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정확한 설계 및 시공. 유지관리가 요구되면서 EPC업무에 3차원 레이저 스캔기술이 그 중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플랜트 업계에서 낡은 구기술이 퇴화되고 스캔신기술 도입이 큰 과제로 인식되오고 있다. AVEVA는 점군처리 시스템 LFM을 인수해 그 기반을 다졌다.

지원기능
  • 엔지니어링 데이터와 공정 데이터를 직접 활용 가능한 통합 플랜트 설계 시스템
  • 최상의 3D 그래픽과 레이져 스캔 데이터를
  • 접목시킨 고품질 모델링 가능
  • 3D모델과 통합된 형태의 2D도면 자동화
  • 설계과정에서 다른 설계 시스템과 상호운용성
  • 기존 시스템인 AVEVA PDMS와 병행운영 가능
<출처> Aveva talks about what's after PDMS

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트림블과 벤틀리의 전략적 제휴

트림블과 벤틀리 양사간의 제휴는 트림블의 측정기술(로봇토탈 스테이션, 3D레이저스캐너, 글로벌 네비게이션 위성 시스템(GNSS)등)과 벤틀리의 CAD 모델링 및 관리기술(ProjectWise.)을 융합하여 인프라 프로젝트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림블은 지난달 AVEVA와도 유사한 제휴를 발표하였으며 벤틀리도 지난해 포인트클라우드 처리 소프트웨어를 인수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출처> Trimble and Bentley enter strategic alliance

트림블 컨퍼런스 마스코트 ‘Gatewing’

트림블 컨퍼런스 행사장에 Gatewing, SketchUp 및 TX5가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중에서 특히 Gatewing x 100 데모영상이 주목을 받았고, 이는 트림블의 리세라와 ESRI딜러인 GIS4c의 Eric Sussenbach가 개발하였으며 이들은 UAV(무인 미니 비행기)의 성능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출처> The belle of the Trimble ball: Gatewing

트림블과 파로의 OEM계약의 의의

처음 트림블과 파로의 OEM계약사실을 접했을때 매우 놀랐다. SPAR전시회 때에도 양사는 같은 하드웨어를 취급하는 경쟁사로 보였기 때문이다.

이번 트림블 컨퍼런스를 통해 양사의 OEM계약의 취지를 알 수 있었다. 트림블은 이미 건설업계이서 입지가 확고했지만 파로의 경우에는 인지도가 매우 낮았다. 건설업계는 타 업계에 비해 매우 보수적인 업계이며, 검증되지 않은 도구는 쉽게 수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계약은 건설업계 분야에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트림블이 파로와의 OEM계약으로 저가하드웨어를 업계에 보급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업계 일부 기술자들 중에는 이미 스캐너를 경험한 사람도 있는 반면 전시장에서 파로의 Focus3D와 TX5와 무엇이 다른지 묻는 사람도 있다. 이미 스캐너를 경험한 사람에게도,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이번 발표는 매우 큰 화제를 낳은 것은 사실이다. 이로써 이용자층의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출처> Now it's clear why Trimble is OEMing the Faro scanner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3DPrintShow 2012



2012년 10월 19일 ~ 21일 (총3일간) 런던에서 열린 '3DPrintShow 2012'에 대한 영상입니다.

미래의 선사학(The pre-history of the future)

지난 주 열린 3D Printshow에서는 3D프린터가 역사 및 선사학을 표현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영국의 한 기업은,"Everything in 3D"를 캐치카피를 사용하여 바커스의 레플리카상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Fitzwilliam Museum
고고학에서의 scan-to-print 기술의 활용은 AfricanFossils.org에서 소개되고있다.

AfricanFossils.org


3D Printshow

또한 3D프린터의 등장으로 가상 박물관 전시방법에 혁신이 일어났으며, 고대유적과 예술작품을 손쉽게 제작하여 보유할 수 있게되어 혁신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출처> An innovative way to interact with fossils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오래된건물 스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의 관장 Andrew Galvan씨는 CyArk의 디지털투어와 3D시각화 미션을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 대표, 개인기부자, 연계대학 관계자, California Missions Foundation 및 the institute of Classical Architecture and Art의 이사회 멤버등이 참석했다.

CyArk의 ‘Digital El Camino Real de California’ 프로젝트는 3D 애니메이션과 인터렉티브인 디지털 투어를 제공하는 것으로 샌디에고에서 소노마에 걸친 루트 4개의 요새(미국 남서부에 설치된 요새), 및 3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21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프로젝트는 3년에 걸쳐 진행되며 약 1.2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었다. CyArk사는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also launched an interactive map for El Camino Real de California를 실시하고 이 도시가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한다. CyArk사의 대표 Tom Greaves씨는 이 프로젝트는 교육목적으로의 활용 뿐만아니라 시설의 유지관리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Laser scanning preserves San Fran's oldest building

개발도상국에서의 'end-to-end' 3D 도전

개발도상국에서는 최첨단 기술의 혜택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 런던에서 개최되었던 3D Printshow에서 열린 아이디어 대회 3D4D Chasllenge에 최종 진출한 단체들의 아이디어는 상당히 고무적이있다. 이 대회의 목적은 3차원 프린트기술이 어떻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리는 것이었으며 최우수 프로젝트 제안에 1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전세계에서 접수된 아이디어 중 7개가 채택되어 공개되었으며, 그 중 최우수상은 미국의 NPO단체 Water for Humans가 제안한 Washington Open Object Fabricators(WOOF)가 수상하여 상금 $100,000가 주어졌다.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은 Fripp Design and Research 의 Tom Fripp과 Steve Roberts가 실시했다.

인공장기의 3차원 (3D prostheses)

개발도상국에서는 수술이나 외상에 의해 얼굴이나 몸의 일부의 기관이 없는 채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Fripp이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인공기관을 이식 받을 수 없는 어려운 형편에 놓인 사람들이 전세계에 50만명이 있으며, 매년 17,000명씩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고급기공사(anaplastologist)에게 인공기관 제작을 의뢰할 경우 매우 고가의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3D프린터를 이용하게되면 저가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제 디지탈카메라나 모바일폰으로 간단하게 3D모델링을 실현할 수 있는 포토그라메트리 시대가 도래하였다.
<출처> How scan-to-print is helping the developing world

Formlabs의 3D프린터 보급화노력

인터넷으로 출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시작한 Formlabs의 Kickstarter campaign은 당초 1,000만엔을 목표로 하고 있던 모집금액을 3억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결정은 3차원프린터의 보급을 위한 것이며, 보급함에 따라 그만큼 이용자도 늘어나고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젝트 리더인 Lobovsy씨에 따르면, 보급대상은 회사와 일반인이 아닌 전문 엔지니어들의 도구로 보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가격이 고가여서 접근이 어려웠다.

3차원측정이 저렴한 포토그라메트리 기술과 상품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3D프린터의 보급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3D프린터 보급화로 활용분야도 더욱 확대되어 상품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뿐만 아니라 건설분야와 건축분야에서도 사용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에 주력하여 더욱 효용을 높여 가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How the FormLabs co-founder sees the link between capture and print

재난상황에도 리이다기술활용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복구에 라이다기술 활용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뉴욕의 거리가 아직도 침수상태에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3차원 기술은 어떤방법으로 활용이 되며 또 어떠한 도움을 줄까? 이전부터 뉴욕시가 구축하고 있던 3차원 지도는 이번 허리케인 피해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got a full airborme lidar treatment).  이 지도는 일조량문제(solar map)와 도시계획 및 재해대책을 예방하기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라이더에 의한 토지높이정보(elevation)를 어떤식으로 활용할지 검토되고 있었다. (how best to use lidar and other elevation data) 수로계획을 세우는데는 라이더데이터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댐 재해대책이나 삼림관리, 해면상승시나 홍수대책에 사용하기에는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카트리나때의 보고자료 summary of the post-Katrina lidar work here, 및 SPAR 2012who presented at SPAR 2012.에서 아시아 항측이 보고했던 Asia Air Survey and StreetMapper provided this very kind of data자료등도 많이 참고가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과거 카트리나의 경우에는 1,800명의 희생자를 발생시켰지만, 이번 샌디는 뉴욕이라는 대도시에서 이러한 과거의 축적된 데이터와 지식을 활용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은 불행 중 다행일 것이다.

<출처> How 3D data capture can help with the Sandy effort

2012년 11월 4일 일요일

TC5D Test 현장

스웨덴 소프트웨어 회사인 Adtollo가 개발한 브라우저 기반의 3D뷰어 TC5D 테스트현장에 참석했다.

주로 지리적, 측량 업계 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줌, 스크롤, 회전, 표준이미지에서 투시이미지로의 토글 전환 등 아주 쉬운 시스템임을 실감했다.


메뉴바 샘플
 

x, y, z의 3차원에 시간축을 추가 한 4차원에 다양한 시점을 반영해 추가하고 5차원이라 칭한다. 특징 중 하나로는 모든 종류의 3차원데이터를 캡쳐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주문방법은 소프트웨어 세트를 구입하는 방법과 Adtollo사 서버에 데이터를 넣어 웹기반에서 사용하는 임대방식 두가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Putting TC5D through its paces

옵텍, ALTM제품에 새로운 자이로 안정기 장착

Optech GSM사는 SOMAG AG Jena의 GSM 3000에 자이로 안정기(gyro-stabilization)를 장착하였으며, 이 장치는 멀티 센서 측정 기반을 제공 할 것이며, 데이터 수집 속도와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SOMAG AG Jena의 Sebastian Schreiber 씨에 따르면 GSM 3000은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04년부터 전세계적으로 200대 이상이 사용되고있다. 이 옵텍제품은 2013년 1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출처> Optech teams to provide better airborne option

AVEVA와 Trimble 데이터호환 계약 발표

AVEVA와 Trimble이 더 밀접하게 데이터 호환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AVEVA는 이미 Z+F 소프트웨어 LFM을 구입하여, 3D레이저 스캔에 소프트웨어 지원강화를 실현해오고 있다. 이번 체결한 제휴로 신규 플랜트 및 기존에 설치되어 개선이 필요한 프로젝트, 첨단 시설 유지 관리 및 수명 연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Matt Craig의 인터뷰영상

<출처> Aveva and Trimble partner up

Z+F, 정확도 높은 후저리 소프트웨어

스캔데이터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적절한 타겟을 더 많이 설치하는 것은 필수 작업이다. Techscan GmbH사는 소프트웨어 회사 Technet GmbH사와 협력해 자동인식 및 매칭기능을 활용하여 작은 대상에서 후처리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 Scantra를 개발했다.

본 기술에 의해 현장에서의 작업시간은 20~25% 줄일 수 있었으며, 사무실에 돌아와서 소요되는 후처리 작업시간은 동일하지만 10개 정도의 타겟을 사용하여 조정하는 것보다 많은 평면매칭을 자동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정밀도는 오히려 높아지게 된다.

Z+F사의 Scantra를 LaserControl 소프트웨어의 일환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Scantra는 독립적으로 기능할 것이며, 다른시스템과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출처> New solution for targetless reg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