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rtec 3D 스캐너와 밀링 머신으로 마치 앨리스가 된 것처럼 느낄 수 있으며 사람의 몸보다 훨씬 거대한 크기의 말로 체스를 즐길 수도 있게 되었다. 현대의 3D 기술은 어떤 3D 객체도 디지털화 할 수 있으며 밀링머신으로 다듬어 10배 더 크게 또는 더 작게 만들 수도 있다.
벨기에의 Twinplast사는 예술 작품을 포함하여 다양한 물체를 스캔하고 밀링머신으로 후처리를 진행한다. 이 회사의 가장 최근 프로젝트는 지역 디자이너들이 만든 예술조각품의 확대 사본이다. 이 사진을 보면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 것이 원래 조각품의 크기이다.
먼저 Artec MHT 스캐너를 통해 2분 동안 물체를 디지털화 한다. 얻어진 모델은 후처리 소프트웨어로 보내져 밀링할 준비를 마치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주 작은 물체가 원래 모양과 완벽히 똑같은 거대한 플라스틱 조각상으로 재탄생된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 개의 사본이 가공되어 디자이너의 상상에 바쳐져, 벨기에의 거리에 재미있는 일러스트들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3D 스캐너는 다양한 사물의 3D 사본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3D 모델이 원래 물체의 모든 내용을 다 담고 있다는 사실이 조각가들과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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