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코트, 벤틀리 시스템즈 연구원으로
건축 설계자는 3차원 공간을 머릿속에 그리며 설계를 진행한다. 설계 도구로 3차원을 사용하는 것도 일반화되었다. 그런데 공사 현장에서는 여전히 2D 도면이 사용되고 있고, 설계 의도가 그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 AR(augmented reality)이다. 도면상 어떤 요소(예 캐비넷)를 클릭하면 3차원 디스플레이가 나타난다. 사용자는 그 주위를 둘러볼 수 있다. 이 때 캐비넷이 공중에 떠 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 건물의 상대적 위치가 연결되어 있고, 정확하게 표시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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