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n Higgins
3차원 기술은 나날이 진보 해왔으며, 신기술 발표도 매 주 등장한다. 이러한 신기술이 상품으로 등장하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것이다. MIT Technology Review는 이러한 차이를 알리고있다.
Magic Leap이 현실 세계에 가상을 융합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표한 것이 1년 전이다. 발표시에는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 한 충격이었다. 그 후 상품 개발이 진행되었다는 보고는 없다. 최근 DARPA(미 국방부 연구기관)가 발표한 물리적 미러 구동을 수반하지 않는 광학 회로로 스캔하여 기존 스캐너의 수만 배의 속도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을 발표했다. 이 두 기술은 silicon photonics라는 칩 위에 전자 회로와 광학 회로를 통합 한 것으로, 이론적으로는 시제품 실현이 가능하지만 상품으로 제조하기엔 엄청난 개발이 필요하다. Magic
Leap은 이미 개발에 $600million(약 7,000억원)를 들이고 있지만 한 전문가에 따르면 제품화 개발에 수 천 억의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 하고있다. DARPA의 기술도 마찬가지이다. 단 $300million(약 3,600 억원)의 예산밖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
신기술 등장에 너무 소란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 실현 가능성에 대해 냉정하게 파악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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