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Project Tango 는 Mantis Vision 과 강력한 제휴 관계를 맺었다.(보도:Multiple sources) Mantis Vision의 MV4D 기술은 구조화된 빛의 패턴을 물체에 조사하여 그 카메라 이미지에서 3D 모델을 얻는 방식이다. 이번에 포켓 스캐너 PocketScan3D가 발표되었는데 이것은 세계 최초의 전문가용 (0.5mm 정도) 포켓형 스캐너라고 칭하고 있다.
2005년 설립 이후 약 252 억원의 민간 자금을 지원 받아 왔으며, 이번에도 Samsung, Qualcomm Ventures,
Lab IX (Flextronics investment arm)와 중국의 광학 기기 메이커 Sunny Optical
Technologies 등에서 약 126억원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시장에서 얼마나 주목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 폰의 디지털 이미지에서 3D 모델을 생성하는 아마추어용 툴은 보급해 왔지만, 이러한 프로급의 데이터가 포켓형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른바 프로슈머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에 의하여 시장이 본격적으로 일어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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