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Joseph Betit(베쿠 테루)
건설 현장에선 아직도 공사 도면(필자는 이를 1차원으로 부름)이 사용되고 있다. 3D 모델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존에 사용되어 온 이미지 도면을 생성하는데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시스템상으로도 안 되고 3D의 효용을 현장 기술자가 잘 전달하지 않고 있다. 아무런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2,3년 동안 급부상 해 온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의 등장으로 현장이 변할 가능성이 나왔다. 현장에 있으면서, AR에서 모델을 불러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고, 필요한 정보는 간단한 조작으로 즉시 불러 올 수 있어 도면의 필요성이 없어졌다. 필자는 "종이에 의한 프리젠테이션은 사라져 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