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c Group의 Director인 Anna Zevelyov씨는 Kinect의 카메라 기술을 개발한 Prime Sense와 제휴를 맺고 고성능 스캐너 “Spide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기에만 국한되었던 이전기술과는 달리 전문가용 고성능 기술을 가지고 있다. 다수의 센서와 카메라 기능을 가진 고기능 제품으로 약 2,000만원 이하의 판매가를 실현한 것이다. 타사제품에 비해 가볍고, 텍스처도 가능하며, 데이터의 실시간 통합이 가능하고, 마커또한 불필요하다.
아직 정식으로 자세한 스펙사항은 공게되어 있지 않지만 3월 14일~17일 스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Control show에서 시험발매를 할 예정이다. 경쟁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있기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인체계측이나 게임과 같은 저가 대중제품으로 취급하고 있었기 떄문에, 경쟁대상으로 간주되지 않아왔다.
PrimeSense와 콜라보레이션
PrimeSense는 Kinect와 같이 저가용으로 시작하여 기종 전환을 계획하고 있었다. Artech는 이미 몇년 전부터 실시간 검색기술을 개발하고 있었으나, 저가 제품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다만 동일한 목표를 가진 두 회사가 타이밍이 맞아 협력하여 신제품을 내는 것으로 합의가 된 것이다.
<출처> Artec says it will take on Faro,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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