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UAV 사업 급성장

북경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UAV(unmanned aerial vehicle)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UAV시장은 2020년까지 $4.8 billion (약 4,800억원), 2025까지는 $ 16billion (약 1 조 6,000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6 북경 하이테크 산업의 거점인 '다싱'지역에 UAV 제조업체가 밀집될 것이다.

미 해군의 무인 헬리콥터
미국 해군은 적재 중량 700파운드의 상용 헬리콥터 Bell407을 개조한 무인 헬리콥터 MQ-8C를 시험운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경쟁구도
새롭게 생성된 UAV시장에서 미국은 어느정도의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까. 항공맵핑, 석유가스 채굴법 집행, 국경순찰, 산불매핑, 기상재해관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직 신기술이며 시장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곧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연방항공국(The Federal Aviation Agency : FAA)이 규정하고 정비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5년 말까지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인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에 관한 문제는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US Senate Appropriations Committee)는 FAA에 신중한 검토와 준비를 요구하고 있다.

Woolpert
Woolpert사는 미국 국토지리정보설계, 인프라관리, 항공매핑, 포토그라매트리 측정법 등 원격탐사에 관련된 것들이 주사업 이지만, UAV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하이오의 Dayton사는 Sinclair Community 대학 수업에 UAV 통합화를 교과과정에 추가하기 위해, UAV 기기와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기업은 플로리다의 Altavian사에서 UAV를 구입하고 대학에 지원하고 있다. Woolpert사는 UAV에 센싱기술을 접목하여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 라이더와 포토그라메트리 기능을 탑재한 공수 측량용 항공기를 5대 가지고 있지만, 오래되어 새로운 개발이 필요했다. UAV는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 적합한 솔루션인 것이다.

Woolpert, Colombia에서 UAV사용
Woolpert 회사는 최근 Altavia에서 UAV를 구입하고 Colombia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고급 매핑 기능과 실시간 열데이터 수집 기능도 포함되어있다. 관련영상

<출처> here.